배변훈련 시키기 강아지 야단치기
산책시키기 스킨쉽 훈련
강아지의 먹이 부적합한 음식물
먹는 습관 길들이기    
 
배변훈련 시키기
   
  배변훈련은 상당히 긴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끝없는 사랑을 요구한답니다. 어린아이에게 가르치듯이 차근차근 한 가지씩 가르치셔야 하기 때문이죠.

우선은 강아지가 머무는 주변에 배변패드(신문지로 대용하셔도 됩니다)를 깔아주세요. 강아지들은 잠에서 깨어난 후, 식사 후에 주로 대소변을 보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강아지 곁에서 대소변을 볼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셔야 합니다. 배변패드를 사용하실 때는 대소변 유도제를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정해준 자리에 대소변을 보면 많이 칭찬해 주세요. 강아지는 영리하기 때문에 칭찬과 꾸중의 차이점을 안답니다. 그리고 칭찬과 더불어 꼭 포상을 해주셔야 합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칭찬과 포상이 있다면 강아지들은 배변훈련을 즐거워하게 됩니다.

배변패드의 위치는 일정기간동안 고정시켜 주어서 강아지가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신문지를 사용하시는 경우 변 냄새가 배인 신문지 조각을 새 신문지 위에 올려 두는 것도 요령입니다) 계속 배변패드 위에 대소변을 보면 조금씩 배변패드의 위치를 이동시켜 주세요.

만일 강아지가 실수로 다른 곳에 대소변을 본다면 따끔하게 혼내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대소변을 보고 난 후 한참 시간이 지나서 야단을 치면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강아지 자신이 대소변을 본 것과 혼나는 것을 연계해서 생각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대소변을 보는 현장을 급습했다면...
그 순간 야단을 치세요. 만약에 "야! 이리와..." 하고 부르면 강아지는 "야! 이리와.."라는 말과 행동이 나쁜 것이어서 혼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서 대소변을 아무데나 보는 행동에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라는 말에 나쁜 뜻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강아지는 생후 3개월 이전에는 방광조절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대소변 훈련은 3개월이 지난 후에 가르치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겠죠

 
강아지 야단치기
   
  강아지를 야단치실 때는 아무데나 손으로 때리시면 안된답니다. 그렇게 하시면 보이지 않는 곳에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턱을 가볍게 치면서 "안돼"라는 명령어를 사용하여 야단치시거나 신문 한 장을 얇게 말아서 콧잔등이나 턱을 톡 때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빈 깡통 속에 동전을 넣어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한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은 강아지를 야단치실 때는 항상 일관성있는 태도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야단치는 경우와 칭찬하는 경우가 항상 일관성이 있어야 강아지도 인정하고 따르게 되는 것이지요. 어느 때는 금지하고 어느 때는 허락하면 강아지는 혼란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산책시키기
   
  먼저 애견을 산책시키기 전에 주인이 준비해 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목줄을 준비해 주세요.
2) 대소변을 치워서 담을 수 있는 휴지와 비닐봉지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실때는 꼭 목줄을 묶어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무서워 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내가 이뻐하는 강아지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이해해 주길 바라는 것은 비합리적인 생각이겠지요?

산책을 하다 보면 애견이 대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답니다. 주변의 위생적인 환경과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꼭 치워주도록 하세요.

이러한 행동을 게을리 하신다면 애견을 키우실 자격이 없는 것이며, 동물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사람들이 더욱 동물을 싫어하게끔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화점 또는 할인매장의 식료품 코너라든지 지하철에는 맹인 안내견 이외의 동물을 데려가서는 안된다는 점. 기본예의라는 것 아시겠죠?

 
스킨쉽 훈련
   
  애견과 가장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스킨쉽입니다. 스킨쉽을 통하여 주인의 사랑과 애정을 애견에게 전달할 수 있고 애견 역시 사랑과 감정이 풍부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스킨쉽에 익숙한 애견들은 흔치 않습니다. 특히 복부나 뒷다리 안쪽 등은 아무나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개는 야생의 습성이 본능적으로 남아 있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복부는 신뢰하지 않는 대상에게는 노출시키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스킨쉽에 익숙하지 못한 강아지들은 특히 수의사의 진단을 받을 때나 애견미용을 받을 때 곤란함을 겪게된답니다.

우선은 강아지의 머리부터 서서히 쓰다듬어 주도록 하세요. 가슴과 귀, 등쪽으로 범위를 넓혀 가시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 해주세요. 복부와 뒷다리 안쪽까지도 쓰다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쉽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주인에 대한 신뢰입니다.

 
강아지의 먹이
   
  애견과 가장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스킨쉽입니다. 스킨쉽을 통하여 주인의 사랑과 애정을 애견에게 전달할 수 있고 애견 역시 사랑과 감정이 풍부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스킨쉽에 익숙한 애견들은 흔치 않습니다. 특히 복부나 뒷다리 안쪽 등은 아무나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개는 야생의 습성이 본능적으로 남아 있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복부는 신뢰하지 않는 대상에게는 노출시키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스킨쉽에 익숙하지 못한 강아지들은 특히 수의사의 진단을 받을 때나 애견미용을 받을 때 곤란함을 겪게된답니다.

우선은 강아지의 머리부터 서서히 쓰다듬어 주도록 하세요. 가슴과 귀, 등쪽으로 범위를 넓혀 가시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 해주세요. 복부와 뒷다리 안쪽까지도 쓰다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쉽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주인에 대한 신뢰입니다.

 
부적합한 음식물
   
  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는 음식물은 생각 보다 많습니다. 애견전용식품으로만 키우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정에서 키우다 보면 본의아니게 다른 음식물을 주는 경우가 생기곤 하지요.

꼭 피하셔야 할 음식물들을 알려드립니다.

◈고사리, 생강, 후추, 고추 같은 자극성 음식

◈알사탕, 쵸콜릿 같은 당분이 많이 들어간 단음식
쵸콜릿같이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중독증에 원인이 되며, 신경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문어, 마른오징어, 쥐포, 게, 조개류 같은 어패류

◈닭뼈, 생선뼈
날카로운 뼈에 의해서 소화기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영계의 경우 어느 정도 소화가 되어 대변으로 나올 수 있지만 시골의 토종닭같은 경우는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아주 위험한 것이랍니다.

◈양파 및 파종류
양파는 생명에 치명적인 빈혈을 초래할 수 있으며, 끓인 양파국물이라도 절대 주어서는 안됩니다.

◈담배, 술
간혹 장난으로 주거나 방치시켜둔 것을 먹어서 중독이 되어 응급으로 동물병원에 오는 경우가 있답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먹는 습관 길들이기
   
  애견은 애견식품만을 먹여야 하고, 가급적 급여시간은 가족들의 식사시간에 맞추어야 하며 식탁 옆에서 애걸할 때에는 음식 대신 가볍게 터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애견용 간식은가능하면 기본훈련을 실시하면서 상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먹지 않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식탁주위에서 먹이를 보채는 것은 강아지의 본능입니다. 이런 경우에 매섭게 때리거나 벌을 주면 강아지의 올바른 성격형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음식을 조르면 음식 대신 가볍게 쓰다듬어 주시고 애견용 간식을 이용하여 애견의 입맛을 조절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