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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근육과 뼈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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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부리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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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털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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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결핍증의 예방과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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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진드기 감염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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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치료와 투여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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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근육과 뼈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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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행에 적합한 몸구조!
조류의 골격은 포유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습니다. 이것은 뼈안에 공기주머니(air sac)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air sac은 뼈의 골수가 있을 자리까지 확장되어 몸 무게를 가볍게 합니다.
또한 골판모양으로 되어 있는 가슴뼈는 하늘을 나는데 중요한 가슴근의 부착점이 된답니다.
유연하고 긴 목뼈로 먹이를 쉽게 찾음
조류는 유연하고 긴 목을 가지고 있어 이것을 이용하여 먹이를 찾고, 새끼를 키우며 등지를 만듭니다.
목부위의 등뼈는 포유류보다 쉽게 움직일 수 있으며 등뼈의 수는 목의 길이에 따라 새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아마죤잉꼬의 경우 12개, 호주산잉꼬(budgies)는 11개의 등뼈를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개의 뼈가 합쳐져 있다.
흉추나 미추도 포유류와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슴부위의 흉추는 5∼7개로되어 있으며
이곳의 4개의 뼈가 합쳐져 한 덩어리로 되어 있습니다. 꼬리뼈 역시 뒤쪽 부분의 몇 개가 합쳐져
꼬리깃털을 지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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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부리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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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에 납막은 암컷을 유인
앵무새와 비둘기 등 많은 조류에서 부리는 납막이라고 하는 것으로 덮혀 있는데 이것은 부리 밑의 피부가
변화된 것입니다. 잉꼬의 경우 짝짓기때 부리 납막으로 암컷을 유인할 때 이용됩니다.
납막이 파란색이면 수컷!
또한 이것의 색깔로 성별을 구별할 수 있는데 호주산잉꼬의 경우 갈색, 분홍색, 흰색의 납막은
암컷을 의미하고 파란색이면 수컷입니다. 어떤 암컷 잉꼬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상당히 두꺼운 납막을
형성합니다.
부리에 먹이에 대한 센서가
부리는 포유류의 입술과 치아에 해당되는 부분이며 조류는 위턱이 없어 부리는 상부 및 하부 아랫턱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부리는 피부로부터 유래되며 신경 분포가 많아 매우 민감합니다. 앵무새의 부리는
먹이를 찾거나 자신의 보호를 위해 사용됩니다. 부리 밑의 어떠한 자극으로 손상을 입게 되면 영구적인
부리기형이 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손질이 필요하답니다.
1-3개월 간격으로 부리 손질을
부리에는 먹이에 대한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먹이를 구별합니다. 부리의 표피는 매우 두껍고 단단해서
손상을 거의 입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또는 상처나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부리 형태의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을 예방을 위해서 1-3개월 간격으로 손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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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털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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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두 세번 털갈이를
정해진 시기에 일정하게 조류는 낡은 깃털을 바꾸는 털갈이(molt)를 합니다. 털갈이는 주로 일조량과
사육 온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털갈이는 일 년에 두세번 반복하지만 집안의 온도조건이 맞지 않으면
털갈이를 계속하게 되므로 온도관리가 필요하답니다.
강아지의 이갈이와 비슷!
털갈이의 과정은 낡은 깃털부터 되며 이것이 깃털주머니(feather follicle)에서 빠지면
그 곳에서 새로운 깃털이 성장을 시작합니다. 이것은 마치 포유류에서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요.
털갈이 동안은 휴식과 영양섭취를
털갈이 동안 주의가 필요한데 털갈이 동안 조류는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의 성장이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모이를 주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조류는 털이 빠진 부위가 관찰되지 않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털갈이는 단계적이고 연속적이며
대칭적으로 이루어지고 이 때 털 빠짐으로 인해 나는데 지장을 받지는 않습니다.
정상적인 털갈이는
흔히 새를 처음 기르는 사람들은 새장 바닥에 깃털이 많이 쌓인 것을 보고 걱정을 하지만 피부에
벌겋게 드러나는 부위가 없으면 정상적인 털갈이입니다. 반면 카나리아와 오리의 경우는 일시에 깃털이
빠져 피부가 벌겋게 보이는 부위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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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결핍증의
예방과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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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정도
비타민 A, D 그리고 E는 모두 지용성 비타민으로 요오드와 함께 새의 몸 안에서 쌓여 조금씩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1주일에 한번정도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예방과 치료
1) 닭에서 사용하는 비타민제를 먹입니다.
2) 요오드가 들어있는 루골액을 먹는 물에 1∼2방울 첨가한다
3) 병이 심각하여 물을 먹지 않을 때는 스포이드를 이용하여 입으로 약을 먹입니다.
4) 수용성 비타민제를 같이 주는 것도 비타민결핍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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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진드기
감염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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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의 기생부위
흠혈진드기 감염은 보다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흡혈진드기는 두가지 종류로 평생 새의 깃털을 떠나지
않는 것과 새장 틈바구니에 있다가 주로 밤에 새에게 옮겨가 피를 빨아 먹는 것이 있습니다. 특히
후자는 새에게 치명적이며 눈으로 보아도 잘 관찰되지 않습니다.
감염이 되면 증상은
흡혈진드기에 감염이 된 새는 깃털의 상태가 좋지 않아 부스러지고 발톱이나 부리로 깃털을 자주
긁습니다. 또한 밤에도 가려워서 자주 몸을 움직이든가 퍼덕거립니다.
예방과 치료
치료는 로테논, 마라치온 등을 분말상태로 깃털 속에 넣어 주며 새장의 모래나 둥지도 철저히 소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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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치료와 투여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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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병
원새가 온도의 급격한 변화나 사료를 갑자기 바꾸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세균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설사가 대분이지만 때로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증상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원인균에 적당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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